
유기 동물 후원단체 프렌들리핸즈 공길언니는 25일 SNS를 통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내 유기동물 보호소 4곳에 사료 3톤(5kg 150포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최근 마켓컬리 광고 촬영 후 사료 브랜드 ‘내추럴발란스’와 함께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6일 서울 안성 보호소를 찾아 2톤의 사료를 기부하고 직접 봉사활동도 펼친 바 있다. 당시 그는 "서울로 이사 왔으니 더 자주 오겠다"며 유기동물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나타내 귀감이 됐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유기동물 보호와 기부 활동에 꾸준히 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억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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