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는 배우 박보검,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밥보이' 특집 촬영을 위해 전라남도 여수로 떠났다.
오프닝에서 문세윤은 "대한민국 예능계가 큰일 났다. 비상이다. 조세호 씨가 큰 부상을 입었는데 부상 투혼으로 와주셨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당연히 와야 한다. 최근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지 임파선쪽에 임파선에 염증이 나서 이번 주 수요일에 수술을 받았다"고 이틀 전에 수술한 사실을 밝혔다. 김종민은 "그럼 안오셔도 됐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세호는 "안 오면 더 큰 일이 생길까 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수술 후 이틀 만에 복귀했다…"더 큰 일 생길까봐" ('1박2일')[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616334.1.png)
제작진은 멤버들을 다시 '보검팀'(박보검, 문세윤, 딘딘, 유선호)과 '상이팀'(이상이, 김종민, 조세호, 이준)으로 나눴다. PD는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만 갯장어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다"고 게임 규칙을 공개했다. 줄다리기에서 승리한 보검팀은 100점을 먼저 획득했다.
![조세호, 수술 후 이틀 만에 복귀했다…"더 큰 일 생길까봐" ('1박2일')[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616349.1.png)
![조세호, 수술 후 이틀 만에 복귀했다…"더 큰 일 생길까봐" ('1박2일')[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616351.1.png)
게임이 끝난 후 멤버들은 경도로 이동했다. 경도에서는 순간 인물 포착 게임이 진행됐다. 세 번째 게임에서는 보검팀이 승리를 거두며 500점을 추가했다. 총점이 높은 보검팀은 상이팀이 지켜보는 가운데 갯장어 샤브샤브를 맛봤다. 상이팀에는 채소와 버섯만 제공됐고, 보너스 문제를 통해 조세호, 이준, 김종민이 추가로 장어를 획득했다.
![조세호, 수술 후 이틀 만에 복귀했다…"더 큰 일 생길까봐" ('1박2일')[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616350.1.png)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조세호는 앞서 타 방송에서 "림프샘 쪽에 염증이 크게 나서 바로 병원에 가서 쨌다. 소염제 먹고 버티다가 유재석의 조언에 병원에 가서 바로 수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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