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는 배우 박보검,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밥보이' 특집 촬영을 위해 전라남도 여수로 떠났다.
오프닝에서 문세윤은 "대한민국 예능계가 큰일 났다. 비상이다. 조세호 씨가 큰 부상을 입었는데 부상 투혼으로 와주셨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당연히 와야 한다. 최근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지 임파선쪽에 임파선에 염증이 나서 이번 주 수요일에 수술을 받았다"고 이틀 전에 수술한 사실을 밝혔다. 김종민은 "그럼 안오셔도 됐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세호는 "안 오면 더 큰 일이 생길까 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다시 '보검팀'(박보검, 문세윤, 딘딘, 유선호)과 '상이팀'(이상이, 김종민, 조세호, 이준)으로 나눴다. PD는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만 갯장어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다"고 게임 규칙을 공개했다. 줄다리기에서 승리한 보검팀은 100점을 먼저 획득했다.
게임이 끝난 후 멤버들은 경도로 이동했다. 경도에서는 순간 인물 포착 게임이 진행됐다. 세 번째 게임에서는 보검팀이 승리를 거두며 500점을 추가했다. 총점이 높은 보검팀은 상이팀이 지켜보는 가운데 갯장어 샤브샤브를 맛봤다. 상이팀에는 채소와 버섯만 제공됐고, 보너스 문제를 통해 조세호, 이준, 김종민이 추가로 장어를 획득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조세호는 앞서 타 방송에서 "림프샘 쪽에 염증이 크게 나서 바로 병원에 가서 쨌다. 소염제 먹고 버티다가 유재석의 조언에 병원에 가서 바로 수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종합] 라미란, 美 뉴욕 뷰티숍 원장 됐다…"왜 나를 섭외했나, 폐가 되지 않을까" ('퍼펙트 글로우')](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295533.3.jpg)
![[공식] 조회수 수백만 회 찍었다더니…'말자 할매' 김영희, 제대로 사고쳤다 '말자쇼' 편성 확정](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299658.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