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로보락 채널에는 22기 옥순이 출연해 결혼 생활, 배우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순은 경수의 몸에 남겨진 전처의 흔적과 정관수술 사실을 언급하며 "나만 보는 거라 더 속상하다"며 속앓이를 전했다.
남편에게 속상한 점에 대해 옥순은 "경수 오빠 등에 문신이 있다. 전처의 띠가 토끼띠라 몸에 토끼가 그려져있다. 더 속상한 것은 본인은 모른다. 등에 있으니까 저는 매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것도 시한이라는 게 있어서 의학적으로 지금은 어렵다는 게 오빠의 말"이라며 "그래도 가끔 '우리가 낳았으면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장난처럼 이야기하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옥순은 "넷이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얘기 안 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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