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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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희가 거대한 폭포 앞에서 공포에 질렸다.

24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3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뉴질랜드 와이카토강과 후카 폭포를 배경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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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김준호가 추천한 새우 요리 전문점에서 식사를 마친 뒤, 제트보트 체험에 나선다. 시속 90km의 빠른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후카 폭포를 가까이서 감상하던 중, 360도 회전 등 곡예 운전에 김대희는 "이제 그만"이라고 말하며 겁에 질린 반응을 보인다.

잠시 후 멤버들은 제트보트 비용을 걸고 마지막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이 게임을 통해 이번 투어의 '최다 독박자'가 결정되며, 해당자는 약 150만원 상당의 캠퍼밴 렌트비를 모두 부담하고, 캠퍼밴 내 화장실 오물통 청소 벌칙도 수행해야 한다.

현재 독박 지출 상위권에 있는 유세윤은 “나 벌써 100만원 넘게 썼다"며 "여기서 또 걸리면 300만원 나가는 셈"이라고 토로한다. 제작진은 마지막 게임으로 '럭비공 제기차기'를 예고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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