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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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의 일생일대의 도전이 시작된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연출 나영석, 박현용)’5회에서는 70시간 디지털 디톡스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영지가 제작진 대표 라면의 달인과 시간 차감을 건 라면 대결에 돌입했다. 오리지널파 이영지와 퓨전파 제작진의 라면 대결은 이은지, 미미, 안유진과 제작진 3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특히 이영지가 이길 경우 디지털 디톡스 48시간이 차감되지만 지는 경우 24시간이 추가되며 총 94시간 동안 디지털 디톡스가 진행되는 만큼 흥미를 고조시켰다. 대결을 앞둔 이영지는 “즐기는 자가 재능 있는 자를 이긴다는 말이 있잖아요. 매일 먹는 자는 즐기는 자도 이깁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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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락이들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도망간 토롱이와 철용이를 잡기 위해 배낭 여행객으로 위장해야 했다. 지락이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너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게임도 펼쳐진다. 질문에 대한 한 멤버의 답변을 나머지 세 멤버가 순서대로 맞혀야 하는 게임으로 관심, 정보력, 독심술 등을 총동원해야 하는 상황. 그중 긴 활동을 마치고 가족과 유럽 15박 16일을 여행하던 안유진에게 여행 10일 차에 본인만을 위한 하루가 주어졌을 때, 안유진이 무엇을 하고 싶을지를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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