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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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임신한 가수 레이디제인이 노는 6월 예정된 배우 박하나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하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새 수다하고픈 언니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하나가 레이디제인 등 지인들과 만남을 가진 모습. 특히 박하나는 해당 자리에서 자신의 청첩장을 꺼내들어 두 사람이 참석해 줄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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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은 2023년 7월, 10살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현재 쌍둥이 딸을 임신 중이다.


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박하나는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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