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S·SK브로드밴드·K·star·NXT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3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뉴질랜드 타우포에서 여행 일정을 이어간다.
이날 멤버들은 타우포 호숫가에 위치한 별장에서 아침을 맞는다. 유세윤은 가장 먼저 일어나 홍인규에게 모닝 러닝을 제안한다. 그는 "체코 카렐교에서 했던 러닝이 인생 러닝이었다"며 기억을 언급했다. 곧 홍인규는 이에 동참해 함께 호숫가를 달린다. 러닝 후 홍인규는 "땀으로 젖은 내 모습, 매력 있다"고 말하며 자기만족에 빠진다.
한편 김준호는 기상 후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고추참치를 활용한 볶음밥을 만들며 멤버들을 기다리던 그는, 러닝을 마친 유세윤과 홍인규에게 식사를 권한다. 하지만 홍인규의 한 마디에 표정이 굳고 이내 "네가 와이프한테 혼나는 이유를 알겠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식사 후 멤버들은 뉴질랜드의 번지점프 명소인 와이카토 강으로 이동한다. 해당 장소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촬영지로, 47m 높이의 번지점프대가 설치돼 있다. 멤버들은 현장을 보고 "돈을 줘도 못 뛴다"고 반응했다.
이때 홍인규는 "1천만 원을 준다면 뛸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장동민은 "10억 원은 받아야 가능하다"고 응수하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멤버들은 "우리 중 한 명은 뛰어야 하지 않냐"며 홍인규를 지목했다. 이들은 번지점프를 하면 '1독 면제권'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고, 홍인규는 이를 거절하며 "항시 사용 가능한 '우대권'을 달라"고 요구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