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 사진=텐아시아DB
최다니엘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최다니엘이 부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최다니엘은 현재 부산에 거주 중인 한상진도 만나는데, 한상진은 10여년 전 최다니엘이 군대 훈련소에서 보낸 편지를 공개한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48회에서는 야구 시구를 위해 부산을 찾은 '최저씨' 배우 최다니엘의 허당미(美) 넘치는 하루가 펼쳐진다.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다니엘은 부산에서도 여전한 '최저씨' 모멘트를 대방출한다. 매번 착용해왔던 애착 티셔츠를 입은 채 아침을 맞이한 그는 심지어 레몬 착즙 루틴까지 시행한다. 레몬을 자를 과도를 깜빡한 최다니엘이 예상치 못한 도구를 이용해 레몬 까기에 도전해 참견인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최다니엘의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수저가 없는 상황에서 신박한(?) 방법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참견인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최다니엘은 식사 도중 특별한 운동법을 선보인다. 요가부터 물구나무서기까지 실시하는 그의 특훈 모습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다니엘의 군대 훈련소 입퇴소까지 동행한 12년 지기 절친 배우 한상진과의 특별한 만남도 그려진다. 현재 아내 박정은 농구 감독과 함께 부산에 거주 중인 한상진은 최다니엘의 '일일 부산 가이드'를 자청한다. 이날 한상진의 부산 집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최다니엘과 한상진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는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상진은 과거 최다니엘이 훈련소에서 보낸 편지를 지금까지 간직해왔다고. 한상진은 10년이 넘은 편지의 실물이 최초로 공개한다. 이에 이들은 편지에 담긴 내용들로 당시를 추억한다.

'최저씨' 최다니엘의 부산 일상은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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