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 전 병실에서 밝게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늘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마지막 사진을 찍고 빽가 어머님 잘 보내드렸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지와 김종민이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빽가와 함께 고인의 영정사진 앞에 선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신지와 김종민은 빽가의 모친상을 함께하며 곁을 지켰고, 든든하게 슬픔을 함께 나눴다.

신지는 이어 “많은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라며, 슬픔 속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준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빽가의 모친은 차희정씨는 지난 20일 별세했다. 빽가는 앞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겨줬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호흡을 맞춰온 최장수 혼성 그룹이다. 세 멤버는 무대 위에서뿐 아니라 각 멤버의 희로애락까지 함께하며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