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지연이 이수근과 동료들을 위해 전복이 한가득 들어간 밥과 김밥 그리고 과일들을 한아름 싸준 모습. 특히 도시락 앞에서 이수근은 감동을 받은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식받은 신장마저 망가져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박지연은 이같은 투병 생활을 수년간 하면서 사업과 집안일을 병행하고 있다. 평소 남편 이수근을 위한 내조에도 힘쓰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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