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 사진=텐아시아DB
김준호 / 사진=텐아시아DB
'독박즈'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이자,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도 유명한 '타우포'로 떠난다. 예비신랑 김준호는 게임 도중 자책한다.

24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로토루아' 호수에 이어 뉴질랜드 북섬의 심장인 '타우포'에 도착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독박즈는 로토루아에서 점심을 먹은 뒤, 캠퍼밴을 타고 다음 여행지인 '타우포'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세윤은 "우리가 가는 '타우포' 호수가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호수가 있는 곳이라 한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모두가 환호하고, 김준호는 "여행 하면 음악이지~"라고 하더니 "세윤아, 바다새의 '새야'란 노래 한번 틀어줘"라고 요청한다. 유세윤은 "우리 와이프도 좋아하는 노래야"라며 즉석에서 '새야'를 플레이하고, 흥이 차오른 독박즈는 '떼창'을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타우포에 도착한 독박즈는 김준호가 미리 예약한 숙소로 들어간다. 홍인규는 럭셔리한 별장 분위기에 놀라 "외관부터 엄청 비싸 보인다"라고 숙박비를 걱정한다. 이곳은 1박에 약 68만원으로 방 2개와 호수 뷰의 거실로 독박즈를 흡족케 한다.

이어 독박자를 뽑기 위한 게임에 돌입한다. 유세윤은 "요즘 SNS에서 핫한 게임인데 '리액션 눈치 게임'이다"라며 게임의 룰을 설명한다. 이에 신이 난 독박즈는 차례로 '리액션 눈치 게임'에 돌입한다. 김준호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엉뚱한 행동을 연발한다. 결국 그는 "이런 걸 못 맞히고 있는 내 자신에게 화가 난다"며 절규한다. 반면 '지니어스' 장동민은 시작부터 제시어를 빠르게 캐치해내며 맹활약해 멤버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뉴질랜드 고급 별장의 모습이 어떠할지 마지막에 '오물통 치우기'를 수행할 멤버가 누구일지는 24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준호는 김지민와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K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