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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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임파선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약 5,000건의 이혼 주례를 선 판사 정현숙과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했다.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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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세호는 절뚝거리며 유재석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세호도 중년의 나이다 보니까 몸에 염증이 생긴다"라며 걱정했다. 조세호는 "임파선 쪽에 염증이 크게 나서 바로 가서 쨌다"며 "염증약을 먹고 버틸려다가 재석이 형이 가보라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선생님이 바로 수술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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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샘 해밍턴은 "째고 났더니 괜찮으시냐. 다행이다"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많이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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