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한달만에 또 저격당했다… 故 강지용 아내, 죄책감 관련 DM에 분노
故 강지용의 아내 이다은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20일 이다은은 "너는 죄책감 갖고 살아라"라는 메시지에 "죄책감은 죄지은 사람이, 죄짓고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거예요. 난 지용이한테 죄를 지어본 적이 없거든. 잘못 보낸 거 같네요..^^"라고 반박했다.
사망 한달만에 또 저격당했다… 故 강지용 아내, 죄책감 관련 DM에 분노
강지용과 이다은은 올해 초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방송에서 시댁과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강지용은 "자다가 죽는 게 소원"이라고 털어놓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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