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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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원이 코믹한 면모를 보였다.

정준원과 함께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 출연했던 배우 홍나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다혜를 가끔 미워도 해주시고, 공감도 해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감사해요🤍 탄생과 죽음을 누구보다 가깝게 마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홍나현이 '언슬전' 출연 배우들과 함께 촬영 중간중간 추억을 남기고 있는 모습. 특히 정준원은 극 중 오이영(고윤정 분) 앞에서는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홍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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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정준원은 극 중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슈퍼맨'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아 데뷔 10년 만에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편 홍나현은 2016년 연극 '들오리-수원'으로 데뷔해 9년차를 맞았다. 1996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는 등 보컬과 연기 모두에 다재다능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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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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