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악동뮤지션 이수현/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듀오 악동뮤지션 이수현/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남매 듀오 AKMU(악뮤) 이수현이 제주도에서 자전거를 타다 생긴 선탠 자국을 공유했다.

이수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에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십시오. 왜인지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이수현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했던 자리를 제외한 눈가와 이마가 붉게 그을려 선명한 자국이 남은 상태다. 이수현은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고, 해당 모습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정용화의 LP룸'에 출연해 오빠 이찬혁과 함께 제주도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뮤는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2025 위버스 콘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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