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을 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른바 '무물'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미자에게 "휴가는 어디로 가? 길고 길었던 윗집 공사는 끝난 거야?"라고 질문했다.
이에 미자는 "윗집 공사는 끝났는데 우리집 주변 전부 재개발하나봐... 곧 시작하는 것 같은데 얼마나 소리 클지 상상도 안 되네"라며 심상치 않은 앞으로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3개월 고통을 겪으며 언제 끝나나 공사 마지막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곧 밑에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답니다.."라며 "건너건너도 아니고 바로 윗집과 바로 아랫집이... 몰카인가요?"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현실에 괴로워한 바 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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