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드 왜 뒤집어진 거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지원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야외로 나온 모습. 특히 엄지원 후드티를 강조했으나 시선은 그가 착용한 데님 청바지에 쏠렸다.
왼쪽 다리는 바지에 완벽히 넣은 듯 보였으나 바지의 오른쪽은 빳빳해 누군가 뒤에서 바지를 대고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의 뒤에는 아무도 없었고 바지 안쪽 라인이 찢어져 있다고 하기엔 마감이 깔끔하고 선이 숨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지원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 분)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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