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질문을 주고 받는 시간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른바 '무물'을 진행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두 자녀를 슬하에 두고 육아에 한창인 김수민을 향해 "공부하면서 탈모 안 왔나요...? 애 둘 키우면서 탈모가 온 것 같아요... 머리숱 부자였는데"라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수민은 "저도 이마 많이 넓어졌어요"라며 "뒷머리는 머리숱 많은데 헤어라인만..."이라며 헤어라인이 다소 뒤로 밀려난 듯한 사진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28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했다.
최근에는 미국 로스쿨에서 면접을 통해 장학생으로 뽑히면서 약 7천만원의 학비를 면제받은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