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파혼 후 한국 떠났는데…“700만원 상당 도난 사고 당해”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도난 사고를 당했다.

정숙은 1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그동안 16개국 41개 도시를 여행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도시 TOP3 안에 들던 바르셀로나, 이번에 완전 정 떼고 왔다”며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차라리 소매치기를 당할 걸 그랬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이렇게 큰 액땜을 하는 건지. 너무 아끼던 물건들이라 마음이 아프다. 힘들게 번 돈으로 고심해서 샀던, 내 추억이 가득한 아이들이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하여튼 두고 보자 도둑. 난 기회 줬다”고 덧붙였다.
20기 정숙, 파혼 후 한국 떠났는데…“700만원 상당 도난 사고 당해”
20기 정숙은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조심하세요”라고 당부의 글을 추가하기도 했다.
20기 정숙, 파혼 후 한국 떠났는데…“700만원 상당 도난 사고 당해”
한편, 정숙은 지난해 7월 ‘나솔사계’에서 영호와 2025년 5월 1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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