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숙은 1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그동안 16개국 41개 도시를 여행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도시 TOP3 안에 들던 바르셀로나, 이번에 완전 정 떼고 왔다”며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차라리 소매치기를 당할 걸 그랬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이렇게 큰 액땜을 하는 건지. 너무 아끼던 물건들이라 마음이 아프다. 힘들게 번 돈으로 고심해서 샀던, 내 추억이 가득한 아이들이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하여튼 두고 보자 도둑. 난 기회 줬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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