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언니네 산지직송2' 이재욱이 '겉절이 플러팅'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사 남매(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가 직접 수확한 김과 함께 완도 식재료로 제철 한 상을 요리했다.

이날 임지연은 저녁 식사 준비 중 버터 먹방을 하며 "배고파서 약간 어지럽다"고 털어놨다. 박준면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지 버터를 먹냐"며 놀라워했고, 염정아는 "어지러울 정도로 배고프다고?"라며 요리 속도를 높였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이재욱은 파스타 12인분을 하는 염정아를 보며 "우리 누나 손 커"라고 감탄했다. 이어 겉절이를 만든 박준면은 곁에 온 이재욱에게 "겉절이 맛보고 가라"고 말한 뒤 먼저 자기 입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겉절이를 먹으며 아이컨택트 하는 박준면의 '겉절이 플러팅'에 이재욱은 "뭐야 왜 애간장 태워요"라고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

식사 중 이재욱은 "이 생활에 좀 익숙해진 것 같다. 처음 왔을 때는 정신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재미있다.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임지연이 어업을 직접 경험한 뒤의 소감을 밝히자, 이재욱은 70세 고령 근로자를 언급하며 "연세 여쭙고 안 힘들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설거지배 끈끈이 게임에서는 박준면과 임지연이 최후 2인으로 남았다. 박준면은 "내가 질 것 같다. 설거지 그냥 언니가 할게"라면서도 투지를 불태웠다. 임지연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각 잡힌 후배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결국 박준면이 홀로 설거지를 하게 됐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