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개그맨 심형래가 이혼 후 스토커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다음 회 예고편에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를 주제로 한 토크 중 일부를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임하룡, 이홍렬, 심형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홍렬은 "방송하면서 이렇게 셋이 나온 건 처음"라고 얘기했고, 임하룡과 함께 30년 전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인기 코너 '귀곡산장'의 주제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심형래는 이혼 후 근황을 전하며 "이혼하고 만난 여자가 스토커였다"며 "하루에 문자를 400통씩 보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또한 심형래는 "이 주제가 딱 나다"고 얘기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심형래는 1982년 제1회 K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또한, 심형래는 영화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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