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딸 입양하길 잘했네…"잠자는 엄마 내가 밤새 지켜줄 거야"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민지영이 반려묘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지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자는 우리 엄만 내가 밤새 지켜줄거라냐아아옹~ 그런데... 나 왜 이렇게 졸리냐아아옹~"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엄마 #지킴이 #냥딸 #든든한 #내새끼 #모모 #고마워 #사랑해 #행복해 #캠핑카 #세계여행 #냥줍 #간택 #부부 #부부캠퍼 #민지영TV #MJYTV" 등 해시태그를 덧붙여 입양한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앞서 민지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모가 저희 부부와 가족이 됐다"며 "캠핑카 세계여행 중 고양이 입양이라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이긴 하다"면서 캠핑장에서 길고양이들을 챙기다가 모모를 발견했다고 전한 바 있다.

민지영은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또한 민지영 부부는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 여행기를 올리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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