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루루공주' 신기루의 다채로운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코미디언 후배 허안나, 장도연, 이은형과 단골 치킨집에서 만나 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네 사람은 과거 이 가게에서 치킨을 8마리나 먹었던 이야기와 당시 너무 많은 메뉴를 시켜 사장님께 혼났던 이야기 등을 나누며 폭소 만발 만남을 시작한다.

신기루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건이 발생하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이로 인해 장도연과 이은형은 신기루에게 두 손 모아 싹싹 빈다고 해 그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신기루와 허안나 장도연, 이은형은 끊이지 않는 조롱 잔치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버진로드가 다 가려지는 건 처음 봤다"는 신기루의 결혼식 비하인드와 누군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처럼 꾸민 신기루의 SNS 자작극 비하인드 등이 토요일 밤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여기에 허안나는 신기루와의 첫 만남부터 드립걸즈 공연 당시 있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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