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 제공=MBC ‘놀면 뭐하니’
배우 이이경이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7개월 만에 홍콩에서 재회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홍콩으로 배달을 떠난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배달의 놀뭐-홍콩' 2편이 공개된다.

공중전화 부스에서 혼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이경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이경이 만난 사람은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박은영 셰프는 이상형으로 이이경을 꼽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 누리꾼들에게 썸 의심까지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 제공=MBC ‘놀면 뭐하니’
사진 제공=MBC ‘놀면 뭐하니’
7개월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레트로 느낌 가득한 홍콩 야경을 함께 즐기며 거리를 걷는다. 현재 홍콩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인 박은영 셰프는 "여기서 보니 반갑다"라며 이이경을 에스코트하고, 이이경은 "생각보다 쑥스럽다"라면서 수줍음에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뚝딱거린다. 사고회로가 고장 난 이이경의 모습에 박은영 셰프가 웃음을 터뜨린다.

지난 방송 이후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았다는 두 사람. 이에 대해 이이경은 전현무의 질문을 받은 후기와 방송을 본 엄마의 소감을 이야기해 관심이 모인다. 이어 박은영 셰프는 이이경을 설레게 하는 애프터 신청을 한다.

MBC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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