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사진=텐아시아 DB
이수지/ 사진=텐아시아 DB
개그맨 이수지가 '백상예술대상' 수상에 이어 한 육아용품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측은 "대세 예능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수지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며 "광고의 모티브인 '와이즈맘'에 이수지가 부합해 광고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에서 '제이미맘', '슈블리맘' 등 다양한 부캐를 선보였다. 이수지는 2022년 출산해 아들을 키우고 있는 '현실 육아맘'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높은 리얼리티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이수지는 광고 콘셉트인 엄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브랜드 측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이수지와 육아용품 브랜드의 리얼 육아 케미스트리를 강조한 스토리로 진행됐다"며 "이수지 특유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육아 공감 스토리텔링을 극대화시켰다"고 전했다.

이수지는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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