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는 올해 초 인기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당시 체중은 96kg으로, 등장 직후 온라인에서는 “복수가 찬 것 아니냐”, “병원 진료가 필요해 보인다” 등 외모와 관련한 반응이 이어졌다.
그는 방송을 통해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는 등 아쉬운 결과를 겪었고, 이후 체중 감량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과거 연예인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준수한 외모로 애프터 성공률 100%를 자랑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동물병원 개원 이후 5년간 체중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김준호는 개인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5개월간 약 10kg을 감량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피부 처짐, 근육통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었다.
김준호는 “감량 정체기를 겪으며 혼자서의 다이어트에 한계를 느꼈다”며 “전문적인 관리를 받기 위해 다이어트 전문 기업 쥬비스다이어트와 함께 건강한 체중 감량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호는 향후 다이어트 진행 상황과 일상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하며, 자신의 변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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