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광고계에서 세련된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유광굉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두 배우의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광고는 '이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한다. 고윤정과 차은우는 각각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상대의 이름을 부르며, 막연했던 감정이 특별한 존재로 또렷해지는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두 사람이 조용히 시선을 마주하는 장면은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자아내며 여운을 남긴다.


해당 콘텐츠를 접한 팬들은 "상상만 하던 조합인데 현실이 됐다", "영화나 드라마도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믿고 보는 비주얼",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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