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수영♥' 정경호, 왼손 약지 반지 뺐다…"여친 아니면 자랑거리 없어" ('짠한형')[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458911.1.jpg)
설인아는 "정경호의 장수 연애 이유를 알겠더라. 진심으로 들어준다. 연애할 때 굿 리스너는 중요하다"고 칭찬했다.
정경호는 아버지인 정을영 PD가 처음에는 연기 활동을 반대했다며 "너무 오랫동안 깔짝깔짝 거렸다"며 '깔짝댄다'는 의미가 '나 연기 잘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걸 최수영이 잡아준다"며 "진짜 이 여자 아니면 저는 되게 실망하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었을 거다. 고마운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하정우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정경호가 마준규(편집증, 결벽증, 비행공포증을 가진 까탈스러운 톱스타) 연기했잖냐. 최수영 없었으면 마준규처럼 됐을 거"라고 해석했다.
!['최수영♥' 정경호, 왼손 약지 반지 뺐다…"여친 아니면 자랑거리 없어" ('짠한형')[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458907.1.jpg)
백지연은 정경호의 반지에 극중에서 끼고 나왔던 반지냐고 물었고, 정경호는 "그 반지 아니다. 개인 반지다"라고 말한 뒤 물을 마시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화제를 모았다.
!['최수영♥' 정경호, 왼손 약지 반지 뺐다…"여친 아니면 자랑거리 없어" ('짠한형')[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458906.1.jpg)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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