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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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의 아름다움"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동주는 고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전래동화에서 등장하는 여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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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방송인 장성규의 소속사 이사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장성규가 아닌 성우 남도현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동주는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최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 스며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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