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츄럴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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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KPOP'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물들였다.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방송 'LINK KPOP In TOKYO'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무대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현장의 감동을 즐겼으며, 현장에서는 일본 현지 팬들은 물론, 전 세계 국가의 팬들이 몰려 K팝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들었다.

MC로는 엘라스트 원혁과 TMC 원식이 출격해 신선한 조합으로 웃음과 감동을 더했으며, 멋진 공연과 흥미진진한 인터뷰, 게임 등으로 기존에 봐왔던 음악 방송과는 다른 내츄럴리뮤직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앞서 원혁은 원준과 함께 2019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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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은 일본 아이돌 그룹 i1it의 오프닝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E'LAST, WAKER, XLOVE, 일본 7인조 아이돌 그룹 ORBIT이 무대를 꾸몄다. 각 팀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진솔한 토크로 풍성한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특히 XLOVE는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우무티와 천관루이가 소속된 그룹으로 눈길을 끌었다.

'LINK KPOP'은 OTT와 VOD로 다시 볼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껌TV를 통해 공연 숏츠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서울 특집 또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내츄럴리뮤직은 글로벌 음악 방송 '케이 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K-STAGE UNTACT CONCERT)', 록 페스티벌 '큰소리 페스트' K-BAND들의 한류스타 등용문 '레츠 드림 나이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오프라인 콘서트와 방송을 기획하며 다양하게 케이 팝과 음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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