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6일 방송된 시즌3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5.8%, 수도권 4.5%, 2049 1.9%를 기록하며 전 시즌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22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정은과 류덕환이 등판해 왕십리 일대를 누비며 도파민 폭발의 하루를 선사한다.

유재석, 유연석, 이정은, 류덕환이 여고생 7인방의 초강력 하이텐션 리액션 속에 지상 최고의 공기놀이를 펼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정은은 공깃돌 하나하나에 리액션을 불어넣는 학생들의 기세에 “어떡해 땀 나. 손이 너무 떨려”라며 올림픽 급 긴장감에 빠진다. 급기야 ‘게임 베테랑’ 유재석, 유연석마저 압도적인 현장 열기에 진땀을 흘리자, 유재석은 “여러분 절대 3단계는 생각도 마세요”라며 신신당부에 나선다.
‘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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