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 5회에서는 두 번째 산지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로 6시간의 이동을 거쳐 완도에 도착한 사 남매는 조업을 위해 배를 타고 1시간 더 이동했고, 장장 7시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곳은 완도군 소안도였다.
건설 현장을 방불케 하는 김 조업 현장에 투입된 사 남매는 김 28톤 하역 작업을 시작했다. 열심히 김을 퍼내던 이재욱은 옆에서 함께 작업하고 있던 임지연에게 "나 (얼굴에) 김 많이 묻었냐"고 물었고, 임지연은 씩 웃더니 "누나가 닦아줄게"며 이재욱 얼굴에 김을 더 묻혔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푸르른 어촌에서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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