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숨 막히는 쟁탈전 끝에 영역 싸움에서 최종 승리한 조직이 어디인지 공개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자기가 속한 킬러 조직의 명예를 건 최후의 영역싸움을 펼쳤다. 쟁탈전의 룰은 각자 상대 조직의 깃발을 먼저 찾거나, 최대한 많은 조직원을 아웃시키는 것. 그러나 아웃 시켜야 하는 타깃과 방법이 정해져 있어, 킬러다운 은밀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레이스는 처음인 임대 멤버 최다니앨은 깃발 탐지에 몰두했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는 ‘깃발 레이더’ 덕분에 애먼 곳만 헤매며 허당미를 발산하는 바람에 긴장 가득한 레이스 현장에 느슨한 웃음을 더했다.

온갖 수모를 무릅쓰고 영역과 명예 둘 다 차지할 조직은 어디일지, ‘킬러들의 영역 표시’ 레이스는 10분 확대 편성되어 이날 오후 6시부터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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