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5년생인 김보라는 아역 출신으로,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뒤 'SKY 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고현정·장동윤 주연의 SBS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마귀'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조바른 감독은 2016년 단편영화 '진동'으로 데뷔해, '괴기맨숀',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눈컴퍼니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김보라 배우 소속사 눈컴퍼니입니다.
김보라 배우의 이혼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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