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가수 조째즈가 '불후의 명곡'에서 2025년 슈퍼 루키로 이름을 올렸다.

1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MC 이찬원은 조째즈를 소개하며 "2025 '불후의 명곡' 슈퍼 루키"라고 칭찬했다.

조째즈는 데뷔 후 처음 출연한 무대에서 '서쪽 하늘'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3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에 조째즈는 "덕분에 치킨 광고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고, "조금 더 벌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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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째즈는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 참여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찬원이 "실화냐"며 놀라움을 표하자 조째즈는 "전국의 아이돌 팬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조째즈는 "단독 대기실을 사용했다"며 "제 얼굴만 보고 선배로 착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KBS의 새로운 아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조째즈는 이날 데뷔 1개월 차 후배 천록담과의 토크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대에 감명을 받았다"며 칭찬한 뒤, "그렇지만 우승 앞에선 선후배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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