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박보검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 주연 배우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출연한 예능 콘텐츠 '핑계고' 78회가 공개됐다. 박보검은 앞서 지난 3월 '폭싹 속았수다'로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박보검을 향해 "관식이 왔네, 양관식"이라며 극 중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했다. 박보검은 피크닉 콘셉트에 맞춰 호빵을 준비해왔다며, 지난 출연 당시의 빵 선물에 이어 센스 있는 환영 선물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이를 본 지석진은 "착하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보검이는 흠잡을 데가 없다"며 호평했다. 유재석은 이어 "'굿보이' 홍보차 출연했지만 관식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박보검은 "지금 완전히 기쁘다. 행복 대기권에 있는데 곧 성층권에 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OTT 작품이 이렇게까지 화제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호빵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굿보이'에서 김소현 씨가 절 '호빵'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