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되는 채널S·K-STAR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37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캠퍼밴을 타고 캠핑의 명소 로토루아를 찾아 직접 자연을 만끽한다.
이날 멤버들은 로토루아 호수가 보이는 캠핑장에 자리를 잡고 저녁 식사를 즐긴다. 장동민은 직접 양고기 바비큐와 초록입홍합 짬뽕을 요리하고, 김준호는 "바로 저런 게 장인정신"이라며 감탄한다. 유세윤은 "장동민 형이 장인어른 느낌이다"라며 장동민과의 케미를 드러낸다.
식사 후, 멤버들은 보름달을 보며 추억 이야기를 나눈다. 김준호는 "대학생 때 통기타 치며 '연가' 불렀잖아. 그게 뉴질랜드 마오리 부족의 민요가 원곡이야"라고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이끈다. 이에 유세윤과 홍인규는 "낭만 있었네", "통기타 세대가 우리 앞에서 끊겼다"며 공감한다.
이후 멤버들은 과거 유행했던 '전기 게임'을 하며 캠핑비와 마트비를 걸고 대결을 벌인다. 이때 유세윤은 "양쪽에서 전기가 와서 합선되면 벌칙으로 뽀뽀 하나?"라며 돌발 발언을 한다. 김준호는 "세윤이가 어릴 때 야하게 놀았나?"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세윤은 "뽀뽀가 왜 야해?"라고 응수하며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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