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기상 미션으로 디지털 디톡스에 돌입했다.
이날 이은지는 "인생 드라마 없다"는 이영지에게 자신의 인생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3분 요약으로 설명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이후 이영지를 비롯해 안유진, 미미는 뒤늦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정주행을 하며 '미사폐인'이 돼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상미션 룰은 휴대전화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기기 없이 오전 8시를 예측하고 가장 오차 범위가 적은 1, 2등만 휴대전화를 되찾을 수 있는 것. 3, 4등은 오차 범위 1분당 1시간씩 더 핸드폰을 압수당하게 된다.



휴대폰이 손에 없자 이들은 셀프 공연을 펼치며 시간을 보냈다. 이영지와 이은지는 샤머니즘을 실행하듯 수영장 물로 점을 치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지는 제작진들을 속이며 "어 보인다? 뻥이다. 인간들이 이렇게 쉽구나"라고 놀려 배꼽을 쥐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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