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A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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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김아영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여자 배우 신스틸러 부문을 수상했다.

김아영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여자 배우 신스틸러 부문을 수상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트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통해 매년 각 부문 우수브랜드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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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의 수상은 언론 보도와 방송 프로그램·SNS·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해 1차로 브랜드를 선별하고, 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김아영은 수상 후 개인 SNS를 통해 “좋은 작품들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신스틸러상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아영은 지난해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두 편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먼저 그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백만 구독자를 거느리는 톱 뷰티 크리에이터 도가영 역으로 분했다.

반면,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얼굴을 드러내기도. 김아영은 다크 아우라를 휘두른 이아롱 역과 일체를 이뤘다. 특히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유발한 살기 있는 눈의 광인, 즉 ‘살눈광’ 모먼트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김아영은 영화 ‘히트 히트 히트’의 주인공으로 낙점,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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