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 서우 출산 후 100일이 지난 이정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서아X서우 두 딸은 물론 반려견 토리까지 돌보느라 숨 가쁘게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럼에도 첫째 서아가 종일 고생한 엄마의 머리를 직접 빗겨주며 “엄마 예뻐요”라고 애교를 부리고, 엄마를 꼭 안고 “엄마 사랑해”라고 하자 “하루의 피로가 다 씻긴다”며 행복해했다.
아이들을 겨우 재운 밤. 한숨 돌릴 여유가 생긴 이정현은 퇴근한 남편에게 “아직 저녁도 못 먹었다. 밥 대신 시원한 국물에 소주 한 잔 어때?”라고 물었다. 잠시 후 부부는 마주 앉아 이정현이 간단한 레시피로 끓인 맑은대구탕을 맛봤다.
근사한 안주와 술 한잔에 이정현과 남편의 현실 부부의 수다가 시작됐다. 이정현이 “눈코 뜰 새가 없다”라고 말하자 남편은 “아이가 둘이 되니까 우리만의 시간이 없다. 우리는 이제 육아 동반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부부는 나중에 서아X서우 두 딸이 독립한 후에는 무엇을 할까 둘만의 상상을 펼치기도. 남편은 이정현에게 “영화 열심히 찍어, 내 노후를 책임져”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2023년에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의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해당 건물에는 이정현 남편의 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8층, 별관 또한 지하 1층 부터 지상 5층 규모로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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