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유진 SNS
사진=소유진 SNS
배우 소유진이 남편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밝은 일상을 이어갔다.

소유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도 드디어 무풍! 8년 만에 에어컨 체인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집에 신형 에어컨이 자리한 모습. 특히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최근 사과 및 방송 활동 중단 선언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 연구가이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과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을 슬하에 두고 있다.

현재 백종원은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형사 입건과 신고를 당한 상황. 이에 백종원은 지난 6일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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