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연수 SNS
사진=오연수 SNS
배우 오연수가 아들의 선물에 감동을 드러냈다.

오연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큰 아들 어버이날 선물 커플 운동화. 34년 만에 커플템은 처음이다. 같이 신어보련다. 아들 땡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수가 아들로부터 받은 회색빛 운동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만난 후로부터 처음으로 커플 아이템이 생겼음을 알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각각 1999년생, 2003년생으로 모두 성인이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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