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 2025년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며 효정의 버킷리스트에 '단발로 커트하기' 항목을 넣었던 박서진은 "안 좋은 일을 겪으면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 네 머리카락에는 과외쌤의 과거, 스키쌤의 과거, 검정고시 불합격의 과거가 담겨 있다"며 효정에게 단발 변신을 권유한다.
결국 박서진의 꼬임에 넘어간 효정은 10년 가까이 길러온 긴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결심한다. 또한 최근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박서진을 본받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머리카락 기부를 결정하며 머리카락을 25cm 이상 자르기로 결심한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423103.1.jpg)
또한 효정은 버킷리스트인 '자격증 따기'에도 도전한다. 효정은 '1종 대형 면허'를 따기 위해 박서진과 함께 학원을 찾는다. 박서진은 생애 처음 버스 운전대를 잡은 효정과 함께 버스에 동승하고 이내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기겁하며 비명을 지르는데. 과연 효정의 첫 버스 운전 도전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긴장감 넘치는 효정의 파격 변신기는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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