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가 찍어준 나. 내가 찍은 언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민시가 배우 정유미와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지난해 방영된 예능 '서진이네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아직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려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고민시는 '서진이네2'에서 인턴으로도 출연했다. 그는 인턴 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손놀림을 비롯해 다음 할일을 위해 쉬지 않는 모습, 그리고 손님이 많을 때 혹여나 화장실에 가게 될까 물도 마시지 않는 모습 등 오직 가게만을 생각하며 열정을 쏟아 붓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런 고민시의 모습에 제작진 역시 "진짜 빠르다"며 감탄하기도 했으며, 메인셰프 박서준 또한 고민시를 향해 "마음에 든다 너. 한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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