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 PD는 '하트페어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트페어링'은 3월 7일 첫 방송 된 프로그램으로, 결혼을 전제로 한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 스토리를 다뤘다.
앞서 2017년 첫 방송 된 '하트시그널'은 시즌 4까지 이어지며 매 시즌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고, 올해는 결혼을 주제로 한 '하트페어링'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박 PD는 "외모를 기준으로 삼은 건 아니고, 특별히 깊이 고민해본 적도 없다"고 웃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인상, 이성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는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반영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방송이라는 특성상 시청자들과 함께 몇 달을 보내야 한다. 그만큼 정을 붙일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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