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족의 완성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겼네. 오빠랑 우리 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규혁이 딸 해이를 행복한 표정으로 품에 안고 있고, 손담비는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부부가 아닌 가족의 완성에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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