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수지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전했다. 당시 그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프로필상 키는 174.8cm로 기재돼있다.
이 대회에는 정수지 외에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 모델 곽지영 등이 출연했다. 이후 이들은 방송,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결혼 다음 달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해당 장면이 언급됐다. 조세호는 "아내 키가 180cm라는 말이 많더라"며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174.5cm다. 나보다 크긴 한데 180cm는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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