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한의원에서 건강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윤아는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지 감기가 오래가고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 같다"면서 한의원을 방문했다.
잘생긴 한의사의 외모에 신동엽은 "요즘 한의사 잘생긴 사람이 이렇게 많아"라고 감탄했다. 오윤아는 "잘생겼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주책바가지처럼 보일까봐 참았다"며 웃었다.




오윤아의 스트레스 수치는 44로 나타났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쉬는 시간은 없다. 잘 때 꿈도 많이 꾼다"고 털어놨다. 한의사는 "질병되기 전 단계다. 뇌가 받는 스트레스가 되게 높다. 괴활성화"라며 우려했다.
"보름에 한 번쯤 코피가 많이 난다"는 오윤아에게 한의사는 "심장에 열이 쌓여서 코피나 눈 충혈이 일어날 수 있다. 심장에만 열이 몰려있다. 심해지면 공황장애 실신 위험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의사는 "복근 운동이 증상 악화될 수 있다. 얼굴 빨개지며 혈압 오른다. 명상을 추천한다. 평화로운 힐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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