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모든 배우들의 꿈인 칸의 무대에 서게 되어 지금도 꿈만 같고 가슴이 벅차다. 작품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에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영상을 공개했다.


'동요괴담'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한국 동요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어릴 적 흥얼거리던 평화로운 멜로디 뒤에 감춰진 기이하고 섬뜩한 비밀을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에서 세밀하게 그려낸 K-호러물이다. 홍수현은 극 중 '똑같아요' 에피소드에서 알 수 없는 섬뜩한 일에 휘말린 은채 역을 맡았다.
홍수현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28일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인터뷰, 포토콜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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