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다. 앞서 르완다 여행을 다녀온 김대호는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아르헨티나 여행을 지켜본다.
이날 세 남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만난다. 현지인 가이드를 만나러 온 것. 이곳에서 현지인 가이드 안드레스를 만나고, 여행지가 아르헨티나라는 것을 알게 된 세 남자는 이국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먼 거리 때문에 걱정하기도.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는 계절도 반대, 시차도 딱 12시간인 ‘지구 반대편’의 나라인 것이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대호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한다. 박명수와 최다니엘이 이무진을 칭찬할 때마다 “나랑 있을 때와 사뭇 다르다”라며 서운해하는 것. 급기야 박명수와 최다니엘이 즉석에서 김대호와 이무진을 두고 애정도 테스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까지 경유시간 포함 무려 33시간이나 걸리는 여정으로 인해, 세 남자의 몰골이 점점 초췌하게 변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뽀송뽀송한 막내 이무진의 비주얼 3단 변화에 형들도 깜짝 놀란다. 막내 이무진의 합류로 완성된 세 얼반이의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여행기는 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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